네, 저희도 개발초기부터 직원들이 업무감시 느낌을 받을까봐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냥 시간을 떼우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관리자가 안 볼때 자리를 비우고 딴 일을 하려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 서비스를 싫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한 과업을 당당히 인정받고, 생산성을 원하는 직원이라면, 이 보다 좋은 서비스는 없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했는지 공식적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생산적인 조직에서는 중간관리자의 눈치를 보느라 비효율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업무를 수행하고도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 할 필요도 없겠지요.
네 아주 많이 편해집니다.
출장이나 현장 상황 보고를 챌리로 한다고 가정하고 설명드려 볼께요?
현장 점검 보고서를 작성할 경우, 현장을 둘러보고 돌아와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입니다. 깜빡해서 제때 보고를 작성하지 못할 수도 있고, 한참 지나면 일시, 장소, 업무가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챌리로 업무보고를 하면, 시간과 장소는 자동으로 기록되고, 현장 사진까지 버튼하나로 챌리 현장보고에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그리고 내가 한 보고서는 언제든지 챌리에서 다시 조회할 수 있고, 이 기록은 관리자가 위조할 수 없는, 다시말해 내가 한 업무에 대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로 남습니다.
내가 한일, 그건 무엇보다 내가 살아온 기록의 증거입니다. 그 기록이 잘 살아있게 챌리가 보증해준답니다.
하긴 카톡으로 보고하면 시간 기록도 남고, 현장 사진도 받을 수 있지요.
네 맞습니다. 카톡 참 편하지요. 누구나 사용하고 있구요. 사실 챌리도 카톡으로 업무를 보던 중 나온 아이디어랍니다^^.
저희 팀도 카톡으로 직원들의 현장 보고를 받던 중 시간이 지나다 보니, 몇가지 아쉬운 점이 생겨났었답니다.
일단 카톡은 업무단위로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카톡 기록을 뒤지는 게 나중에 보니 일이 되더군요. 톡방이 도대체 몇개인지, 홍길동군이 어느 톡방에다 남겼는지… 도대체 이 보고 기록을 찾으려면 얼마나 스크롤을 올려야 하는지.. 게다가 폰이라도 바뀌는 날에는…
그리고 현장 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카톡에서 찾다보면, 시간이 지나 못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카톡의 유료 톡서랍 서비스를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그 사진 역시 여러 사람들이 있는 톡방에서는 어느 톡방에 있는지 찾기가 어려워 해당 직원에게 다시 요청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한참 흐른뒤에 해당 직원에게 다시 요청하는 것도 불편할 뿐더러, 상대 직원도 그 사진이 어디있는지 잊기도 하고, 자신이 찾은 사진이 관리자가 원하는 사진으로 맞는지 헤깔려 하기도 하했지요. 그리고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인 경우, 간혹 허위 사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가지더, 카톡은 무한대로 메시지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딱 틀에맞는 입력양식으로 보고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계량기 점검 수치, 3개를 받아와야 하는 경우, 카톡에 남겨진 숫자는 일정기간 통계를 내려면, 다시 엑셀에 옮겨 적고 이를 더하고 빼고, 평균 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숫자들을 옮겨적다보면, 오류도 생기고, 나중에 다시 물어보고 적다보면 직원이나 관리자 둘다 헤깔려서 대강 기재하고 마무리 짓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바로 이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한 것이 챌리랍니다. 챌리에서는 위치와 장소는 자동으로 기재되며, 보고양식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은 물론, 숫자 입력도 되고, 객관식, 주관식 입력 모두 가능하므로, 내 마음에 맞게 보고 양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보고는 챌리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관리되고, 관리자는 언제든 이런 보고 데이타들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